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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SG순우리인삼, 홍삼 대중화 앞장

전종헌 기자
입력 : 
2021-03-04 10:01:05
수정 : 
2021-11-11 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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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인삼 전문기업 SG순우리인삼은 고려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홍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삼과 홍삼을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접 거래함으로써 양질의 인삼(홍삼)을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를 거듭한 끝에 국내 최초로 원적외선을 이용한 가정용 ‘최후자 적삼 제조기’ 개발에 성공해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홍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SG순우리인삼은 고려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홍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건강 전문기업이다. 믿음과 사명을 바탕으로 바른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삼 재배-가공-유통-판매까지 ‘원스톱 시스템’

SG순우리인삼은 홍삼이 비싼 고가의 제품이 아니라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식품임을 널리 알리고, 홍삼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같은 경영철학에 따라 SG순우리인삼 제품은 청정 소백산의 정기가 서린 경북 풍기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품질을 갖춘 인삼, 단 1%만의 명품삼만을 고집한다. 까다로운 안목으로 고른 명품삼은 최고의 기술력과 완벽한 공법을 갖춘 자체 생산시설에서 제조해 공급한다.

SG순우리인삼은 건강 전문기업답게 6000평 규모 영농조합법인에서 홍삼의 재배-가공-유통-판매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명실공히 인삼 재배 및 제조, 공정, 판매시스템까지 갖춘 홍삼·인삼 전문기업으로 우뚝 섰다.

또, 소비자와 직거래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명품 홍삼을 공급하고 있다. 소비자 누구나 명품 홍삼을 안심하고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새 길을 연 것이다. 소백산맥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6년근 인삼만으로 구성된 ‘순우리 인삼 건삼제품’ 생산 공급까지, 홍삼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을 위한 여정은 끝이 없다.

■‘최후자 적삼 제조기’ 홍삼 대중화 일등공신

일반 소비자 누구나 쉽게 명품홍삼을 접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최후자 회장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가정용 홍삼 제조기 ‘최후자 적삼 제조기’가 든든한 밑바탕이 됐다.

최 회장은 각 가정에서도 쉽게 건삼을 이용해 홍삼액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최후자 적삼 제조기 개발에 성공했다. 태양빛을 이용해 전기절약에 성공하는 등의 기술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특허를 받아 각 가정에 보급하고 있다.

최후자 적삼 제조기는 인삼 중에서도 사포닌 함유량이 가장 많은 고려인삼을 공급하고, 원적외선을 이용한 독보적인 기술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특허를 받았다. 고려인삼의 사포닌 성분과 더불어 제조 과정에서 생기는 유효성분까지 함유한 홍삼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바쁜 직장인 등 직접 홍삼액을 만들어 먹을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홍삼이 100% 함유된 ‘홍비체 홍삼정’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명품 홍삼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SG순우리인삼이지만 최후자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전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 회장은 “순우리인삼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홍삼을 통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직한 인삼 상인’ 최후자 회장

최후자 SG순우리인삼 회장은 정직과 투명성, 책임 있는 정도경영으로 신뢰받는 기업을 만드는 게 목표다. 특히 최후자 회장은 경영인으로서 필요한 자세는 바로 ‘약속’에 기반 한다고 생각한다.

최 회장은 “상품이 정확하고 정직하게 소개되는 것, 그것이 바로 약속이다”라고 강조하며 “약속이 깨지지 않고 계속 정직하게 지켜지면 믿음이 생기고, 그러한 거래가 계속해서 잘 이어지고 지켜지면 약속과 믿음이 쌓여서 기업이 오랫동안 성장해 나가는데 바탕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고객을 통해 기업이 생명력을 유지하는 것은 첫 번째도 정직, 두 번째도 정직, 세 번째도 정직”이라며 “정직하게 고객에게 상품을 전해드리는 것만이 바른 길, 곧 ‘정도’”라고 강조했다. “‘CEO란 촛불’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자기 몸을 태워서 주변을 밝게 비춰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는 최후자 회장은 앞으로도 5000년 한국자산인 ‘우리 인삼 지킴이’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갈 계획이다.

■여성·장애인 등 소외 인력에 고용기회 확대

SG순우리인삼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답게 ‘정직하고 양심적인 기업’으로서 더불어 잘 사는 아름다운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체장애인과 주부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어려운 가정경제를 살리게 하는 경영방침을 기본으로 하는 ‘인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G순우리인삼은 2017년 11월 중국 베이징 칭화대 과기원에서 열린 칭화대 인재포럼에 참가해 여성 인력의 잠재력을 최대화해 성공을 이룬 노하우를 세계적인 석학 및 유수 컨설팅 기업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SG순우리인삼은 1997년 IMF 당시 주부 사원들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 서 온 여성친화 기업이다.

소외계층의 취업 기회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G순우리인삼은 어린 자녀를 둔 주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취업의 문호를 대폭 개방하고 차별 없는 고용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게는 가계살림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1만명 직장 찾아주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그 결과 1998년 4월 13명의 판매원으로 시작한 SG순우리인삼은 2017년 누적 판매원 6338명에 달하는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서울, 경기 지역 10개 지사를 포함해 판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특히 판매원 90% 이상은 모두 40~80대의 중장년층으로 대부분 재취업의 기회를 얻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중이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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